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아가야,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립도서관 북스타트

당진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사업을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오두영)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사업을 지난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서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북스타트 사업에서 나눠주는 북스타트 책꾸러미에는 튼튼한 면 가방 안에 그림책 2권과 손수건, 부모님을 위한 안내책자 등이 포함된다. 책꾸러미를 받기 위해서는 아이 본인의 도서대출증이 필요하며, 대출증 발급 시 보호자 신분증과 등본이 필요하다.

또한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장과 함께하는 릴레이 부모교육이 중앙도서관, 송악도서관, 합덕도서관에서 총 3회 진행된다. 중앙도서관과 송악도서관에서는 이미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음달 28일에 합덕도서관에서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과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이 이뤄진다.

신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북스타트 담당자인 김진영 사서는 “책꾸러미를 배부 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매년 사업을 확대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