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 문봉리에서 자동차 부품 중 엔진 풀리(pulley, 축바퀴)를 생산하는 전문업체 (주)티에스피 박노정 대표이사가 2017 대한민국 모범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박 대표이사는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경제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고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티에스피는 충남도청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