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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7.06.24 14:27
  • 수정 2017.06.26 16:15
  • 호수 1164

YWCA 설립 위한 준비위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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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에 우혜숙 교수

▲ 지난 21일 당진YWCA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YWCA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 우혜숙)가 지난 21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곡동에 위치한 당진YWCA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1부 예배에 이어 2부에서 본 행사인 발대식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천의감리교회 백석일 담임목사가 축복기도를 맡았으며, 당진동일장로교회 이수훈 담임목사가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한 온누리감리교회 정만옥 담임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2부 발대식에서는 우혜숙 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와 시낭송가인 차현미 위원의 축시가 이어졌다.

한편 YWCA는 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의 약자로, 1855년 영국에서 시작된 기독여성운동단체다. 우리나라의 YWCA는 1922년에 처음 조직됐으며 여성운동과 여성지도자 양성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원명단>
△위원장: 우혜숙 △수석부위원장: 유정순 △부위원장: 최영숙 △서기위원: 안임숙 △회계위원: 김종선 △총무위원: 채영숙 △위원: 국중을, 김미영, 김원숙, 김혜란, 문미라, 박은자, 박은화, 석애영, 이경수, 이상미, 이연희, 이온유, 임미숙, 장미자, 유양희, 정예경, 차현미, 채성애, 현천순

미니인터뷰 우혜숙 위원장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할 것”

당진YWCA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맡은 우혜숙 위원장은 “YWCA는 의식이 깨어있는 여성들이 모인 단체”라며 “YWCA에서는 탈북여성을 돕는 활동을 비롯해 환경보존운동, 인권보호운동, 청소년보호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YWCA 위원들은 인류를 차별하지 않고 예수의 가르침을 삶에 반영해 실천하는 한편, 성숙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앞으로 정의와 평화를 위한 일에 예수의 가르침을 더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YWCA는 당진지역의 기독단체들과 협력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여성들의 인권을 향상하고 주도적으로 지역문화를 창달해가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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