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김정곤)가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일본인 다문화 여성을 초청해 메론카스테라 400개를 만들어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난 20일 전달했다. 이번 빵 나눔 행사는 지속가능상생재단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원패밀리 다문화봉사단(단장 가메오까 교오꼬) 6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메론카스테라는 두드림성장발달센터와 두리마을, 샤론의집, 한빛공동체, 당진시립요양원 등에 전달됐다.
가메오까 교오꼬 단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일원으로 봉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7.06.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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