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7월 3일자 제116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정치, 인물기사가 많았지만 제목, 사진, 오탈자 등 실수가 많았다.
·토론회 취재 시 집중해야 한다. 사소한 발언까지 청취해 분석해야 한다.
·왜목 요트홍보전시관이나 합덕버스터미널 등 사진을 미리 확보했어야 했다.
·김홍장 시장 취임 3주년 초정 간담회 기사는 내용은 좋았지만 글이 많아 읽기 어려웠다.
·독거노인생활공동제 기사는 내부 프로그램과 일반 경로당과의 차이점 등 깊이 있는 기획이 필요했다.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 기사의 제목이 중의적이다. 혼란을 주는 제목은 피해야 한다.
·길고양이 잔혹사 기사는 현장감 있는 취재가 돋보였지만 협회장 미니 인터뷰가 빠져 아쉬웠다.
·신설상가의 경우 시내권과 읍·면에서 하나씩 취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