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올해 약정수매량 60만90가마를 배정받고 지난 18일부터 읍면농협을 통해 농가와 수매약정에 들어갔다. (읍면배정량 표참조) 올해 배정받은 물량은 지난해 배정량 64만8천가마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작년에 실제로 수매가 달성된 물량 49만4천가마보다 10만6천가마가 늘어났다. 충남도에 배정된 692만가마중 8.67%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군은 18일부터 다음달 4월 10일까지 읍면농협을 통해 수매약정을 받고 수매대금 40%에 해당하는 선도금은 4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선도금은 40kg들이 1등가를 지난해 가격인 4만9천730원으로 정산했을 때 1만9천892원이지만 군은 이를 2만원으로 올려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