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신평면 신흥리 이재소 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가 전달했다.
이재소 씨는 지난 6월 28일 오전 10시 경 마을에서 같이 이야기 하던 이웃 주민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주민을 구했다.
이재소 씨는 “평소에 CPR 등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아 유심히 알아뒀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가족과 같은 이웃주민이 위급할 때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하트세이버를 인증 받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