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당진시립합창단의 해나루 나눔음악회와 연계한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합창 <꽃밭에서>를 시작으로 혼성합창, 테너독창 등 다양한 분야의 합창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노인을 위한 <님과 함께>, <동백 아가씨>, <무조건> 의 가요도 불렀다.

이병하 관장은 “지역노인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전해준 당진시립합창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