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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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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배추·무 8월 중하순에 파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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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철저히

김장용 배추와 무 재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가 적기 파종과 안전한 재배를 위한 영농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김장용 배추와 무의 파종 적기는 절기상 말복 무렵인 8월 중순부터 하순경으로, 기온이 너무 높지 않아야 한다. 육묘 시 오염되지 않은 흙을 사용해야 하며 배추는 시판상토를 구입한 경우 자가상토를 섞지 말고 시판상토만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배추를 너무 일찍 파종할 경우 바이러스 및 뿌리혹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기 파종이 중요하며, 품종을 고를 때에는 기후와 토양조건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배추 정식은 파종 후 20~25일 후인 9월 상순부터 중순 사이 흐린 날을 선택해 오후에 심는 것이 활착이 빨라 생육에 좋고, 본포 관리는 무름병이나 무사마귀병, 배추좀나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칼슘 결핍 등 생리장애 발생 시에는 염화칼슘 0.3%액(물 20L 당 60g)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잎에 뿌려준다.

무는 30~50cm 정도까지 밭을 깊이 갈아 흙을 잘게 부수며,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뿌리가 잘 뻗어 내려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점파 후 밭에 빈 곳(결주)이 없도록 한곳에 3~5립씩 파종한 후 솎아주고 생육 적정온도인 15~20℃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문의: 360-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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