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17.09.10 09:19
  • 호수 1174

주민 생명·재산 보호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천면 전담의용소방대

▲ 아미산에서 벌집 제거 중인 면천면 전담의용소방대원들

지난 4일 오후 2시경 면천면 죽동리 소재 아미산 등산로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가 당진소방서에 접수됐다.

이 신고를 받고 면천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김성배)가 출동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 역시 죽동리 주택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던 벌집을 제거하는 등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두 달 간 총 38회의 벌집 제거 활동을 펼쳤다.

김성배 대장은 “부족한 소방력에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천면 전담의용소방대는 28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벌집제거와 유해동물 포획 등 생활 안전 활동뿐 아니라 지난 8월 발생한 주택화재 시에도 초기진화에 성공하는 동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오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