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에게 꽃바구니 전달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참여 가족이 지난 4일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부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지원하는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면천 지역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면천진달래가족봉사단이 올해 4월부터 매주 1회씩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요리교실과 발마사지에 이어 현재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목적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강화 및 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정서 지원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함에 있다.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면천면사무소 신청사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 문의 : 362-9627(지역조직화팀)
나를 찾는 신나는 숲 여행
당진남부사회복지관·내포문화숲길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지난 2일 꿈꾸는 다락방 프로그램 참여 아동 및 학기 중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명과 함께 내포문화숲길 신나는 숲길여행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에서 버스와 중식비 및 체험비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야사지를 시작으로 단풍나무사랑길, 잣나무 숲, 상가리 미륵불을 산책하고, 자연과 관련된 OX퀴즈대회와 솔방울 골프대회 등을 체험했다.
김창희 관장은 “숲길 걷기 체험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신체에 활력이 생기고, 정서적 이완을 통해 자유롭고 편한 기분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기관과 협력을 통해 많은 아동들이 기회를 제공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