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조직된 비영리 법인인 당진천사운동본부(본부장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소아암·로하드 증후군 어린이를 돕고자 음악회를 지난 12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당진천사들의 첫 번째 날개짓’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임태희 기타리스트의 클래식 기타 연주, 박근식 바리톤과 강태옥 테너의 노래, 오성학·최용재 색소포니스트, 김선미 바이올린니스트와 이재향 피아니스트의 연주 및 해나루중창단의 공연이 이뤄졌다.
방두석 본부장은 “방두석 단장은 “(사)당진천사운동본부는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천사가 나타나 듯, 지역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재물, 시간, 재능을 받쳐 함께 하기를 원하는 기독교인들의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라며 “함께해준 시민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