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상록문화제를 맞이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비글즈가 시민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숨은 끼를 선보였다.
비글즈는 징검다리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이어 왔으며 프로그램 쉬는 시간과 주말에도 연습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처음 공연이라 떨렸지만 실수 없이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재능기부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