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는‘장애어린이·청소년 의료비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0일까지 4명의 장애어린이·청소년들에게 종합심리검사 및 장애진단검사를 지원했다.
푸르메재단의 의료비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어린이·청소년에게 의료비지원을 통해 경제, 치료,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의료적 개입을 통해 의료적 위기상황 대처 및 2차 장애·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어린이·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지역 내·외 사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이 복지혜택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