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내후년 도입

당진시, 담수호 수질개선 추진상황 보고 한수미l승인2017.11.13 09:09l(1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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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삽교호와 대호호, 석문호 등 지역 내 담수호 수질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삽교호와 대호호, 석문호 등 지역 내 담수호의 수질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당진시가 각각에 대한 수질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삽교호의 경우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충남도에서 이에 대한 수질오염총량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계획수립이 완료되면 2019년부터 2030년까지 1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적용·시행된다.

또한 779억9900만 원 예산이 소요되는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이 사업에 포함돼 있다. 복원 사업은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와 하천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증설 사업으로 이달 중 마무리되면 시운전을 거친 뒤 내년부터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합덕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고도처리사업도 내년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돌입한다.

한편 담수호와 유입하천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을 전부제한구역으로 하는 가축사육 지형도면  고시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담수호 주변 지역에 대형축사 신축을 막아 대호호의 수질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담수호 수질개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농배수로를 활용한 생태수로 조성사업과 찾아가는 이동환경교실 등 시민참여형 수질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이 외에도 ‘당진시 비점오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곡천 합류부 수질정화습지 조성과 관내 폐수종말처리시설에 저영향 여과시설을 설치하고 지붕에 집수되는 빗물을 공정용수로 사용하는 시범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한수미  d911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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