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1월 13일자 제118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 당진시의 인사·예산·정책 등을 관심 있게 보고 기사화해야 한다.
- 이번 호는 젊은층과 여성취재원들이 많이 실렸다.
지속적으로 교류를 가지며, 취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 오탈자와 사진 중복게재 등 편집 상 실수가 많았다. 교정을 볼 때 더 신경 써야 한다.
- 1면에 게재된 <최초 여성국장 나올까> 등 당진시 인사 관련 기사는
독자들이 관심을 갖고 읽었을 것이다.
- 3면에 게재된 문화정책 연구조사 기획 기사에 담긴 표가 읽기 어려웠다.
기사를 읽으면서 참고할 표의 위치를 적어줬으면 보다 가독성이 높았을 것이다.
- 향토유적으로 지정된 창리토성·승전목이 문화재로서 갖는 의미와
역사적 가치 등에 대해 추후 비중 있게 다뤄야 한다.
- 여론광장에 출향인 칼럼이 담겼다. 제목과 내용도 신선했다.
출향인 중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칼럼진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