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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7.12.03 19:53
  • 호수 1185

작품에 담은 일상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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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경 서양화가

▲ 장애경 서양화가

장애경 서양화가가 개인전을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30호 이상의 대작 9점이 전시됐으며, 작품에는 장 작가가 바라 본 당진과 서산 일원의 풍경을 담았다.

특히 장 작가는 ‘난 행복해’ 시리즈를 선보이며 ‘나는 행복해 질거야’라는 긍정의 힘을 강조했다.
그는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해질 거라고 자기암시를 하면 정말 행복해진다”면서 “당진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새로운 기법을 모색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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