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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 입력 2018.01.05 19:20
  • 호수 1190

다음달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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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및 소외계층 등

 

당진시가 다음달 18일까지 두 달 동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반장 등 인적 안정망과 지역 복지관과 함께 민관 현장점검에 나서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다.

집중 발굴 대상은 의료·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이다.

이밖에도 가족구성원의 질병과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큰 가구와, 겨울철 난방 사용량 증가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부담이 크거나 연료 구입이 여의치 않은 에너지 빈곤층도 이번 조사기간 중 집중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기간 동안 당진시는 노인과 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보호 가능성이 커진 대상자에 대해 제도 변경을 안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통해 선정 대상자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편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소득기준은 충족하지 않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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