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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5 08:07
  • 호수 1191

“사랑의 온수 매트로 겨울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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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남부사회복지관·한전KPS

▲ 한전KPS 당진사업처가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온수매트를 지난 9일 전달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다.

지난 9일 한전KPS 당진사업처(처장 이승귀, 이하 한전KPS)가 당진남부사회복지관에 77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온수매트 48개를 후원했다.

소외계층의 경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기에는 유류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보통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 여러 명이 함께 사는 경우에도 전기장판 하나만 의지한 채 겨울을 보내는 가정도 많은 실정이다. 하지만 전기장판 특성 상 화재 위험이 높으며 전자파의 영향으로 건강에도 좋지 않아 이를 남부사회복지관에서 한전KPS에 제안해 온수매트를 후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남부사회복지관에서는 업체인 (주)일월에 직접 문의해 취지를 알렸으며, 일월에서 흔쾌히 나눔에 함께하자는 뜻을 내비치며 저렴한 가격에 온수매트를 제공했다.

이를 남부사회복지관에서는 배송비 절약을 위해 직접 업체로부터 가지고 왔으며 지난 9일 복지관 앞에서 한전KPS와 남부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진 뒤 배분에 나섰다.

이 온수매트는 남부권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합덕 청년들의 모임인 합덕대들보청년연합회(회장 윤영민)가 합덕·우강 지역 전달봉사를 맡았다.
한전KPS 이승귀 당진처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 나눔에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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