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신문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로 14년 연속 선정됐다.
지발위는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진시대를 비롯한 지역주간지 42개사와 지방일간지 26개사를 선정했다. 충남지역에서 선정된 지역주간지는 당진시대를 포함해 홍성신문, 홍주신문, 태안신문, 청양신문, 뉴스서천이다.
지역신문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 시민기자 운영, 기획취재, 창의주도형사업, 연수사업 등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게 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2004년 제정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경영이 우수하고 건강한 지역신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대는 법 제정 이후 매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