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공회의소(회장 이영민)가 4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2018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미취업 청년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촉진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청년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2년 간 300만 원을 납입(월 12만5000원×24개월)하면 정부가 900만 원을, 기업이 정부지원금 700만 원 중 400만 원을 각각 청년에게 지원해 2년 동안 근무할 경우, 16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개인·법인) 또는 5인 미만의 지식산업, 벤처기업, 문화콘텐츠 분야 등의 사업장이며,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층 미취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는 당진상공회의소 홈페이지(dangjin.korcham.net) 또는 전화(357-25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상공회의소는 2017년도 한 해 동안 189명을 취업시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10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