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평생학습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현재 구 군청사에 평생학습관이 운영돼 오고 있는 가운데, 공간 협소 등 불편사항이 많아 이로인해 평생학습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해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에서는 예산 1억 원을 편성해 ‘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시 평생학습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당진시는 당진시 평생학습 전수 조사 및 학습관 타당성 조사, 필요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2월 경 발주해 하반기에 용역 결과 보고를 실시한다. 현재 평생교육새마을팀에서는 연면적 4000㎡ 규모로 계획 중이다.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 평생학습팀 이광호 팀장은 “그동안 운영되던 구 군청사의 평생학습관은 규모가 작고, 구 군청사의 개발계획으로 인해 새로운 평생학습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정확한 규모 및 예산 등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