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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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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우강 아파트 3곳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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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주택·민간아파트 등 약 700세대
합덕역·교육문화스포츠센터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합덕·우강 지역에 아파트 등 약 700세대의 공동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남부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우선 LH에서는 우강면 송산리에 25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9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우강면 창리에는 (주)씨티플랜씨앤씨가 39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에 사업승인을 받은 이곳은 현재 모델하우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합덕읍 운산리에서는 44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당초 아파트 건설이 중단돼 답보상태에 놓였던 이곳은 최근 공사를 재개해 13층 아파트 1개동이 건립될 예정으로 사업시행사는 (주)한경이 맡았다.

이처럼 합덕·우강 지역의 공동주택 건설과 서해안 복선전철 합덕역 개설, 합덕교육문화스포츠센터 개관 등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남부권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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