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2018년 사회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지난 1일 개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개강식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 및 복지관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에 앞서 줌마타 봉사단이 난타 공연을 선보였으며 사회교육 프로그램 강사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회교육 이용규정 및 일정 소개가 안내됐다. 이어 가수 유난이 씨의 노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이병하 관장은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018년에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