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감리교회(담임목사 박형주)가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과 24일, 25일, 27일 낙원감리교회는 구룡동과 사기소2통, 정미면 대운산리, 서산시 운산면 수당리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3년 째 지역 노인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는 낙원감리교회는 지역을 섬기고자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구룡동 전 통장인 양낙성 장로는 “매년 식사를 대접할 때마다 지역 노인들의 참석율이 높다”며 “마을주민들이 고맙다고 할 때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감리교회는 구룡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