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달 3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월 29일자 제 119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지적됐다.

·취재원 성비와 연령, 계층에 대한 균형을 맞춰야 한다.

·홈페이지 통계를 보면 독자가 관심 갖는 분야를 알 수 있다. 독자가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고민해야 한다.

·인물 인터뷰 기사 사진의 경우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요즘 한파로 인한 수도 동파와 연이은 화재 사고가 지역에서 많이 발생했다. 한파, 화재 예방, 미세먼지 등 관련 기획 기사 등을 시기에 맞게 보도했어야 했다.

·평생학습관 건립 기사에서 시 입장만 게재됐다. 전문가를 활용해 관련 사항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이 들어가야 한다. ·취재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취재원 발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