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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인들5 손종 전 송악읍청년연합회장(더불어민주당)
“당진시 변화 위해 동행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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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및 당진시민 대변할 것”
지역민과 함께 봉사하며 기쁨 느껴

당진시의원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송악·신평은 철강, 발전사업, 문화, 관광, 농·축·어업 등 산업특성이 다양한 지역이다. 하지만 환경, 문화, 교통, 안전 등 기반시설이 미약하다. 그동안 시급한 현안문제에 대한 행정의 미온적인 태도와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는 걸 보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한편, 무엇이 우선인지 당진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해왔다. 그동안 어떠한 활동을 했는가?
30대 초반부터 지역단체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사회복지분과 위원장, 송악읍재향군인회장, 기지시문화마을추진위원장, 전 송악읍청년연합회장, 전 송악읍주민자치위원(기획총무분과 부위원장) 등 여러 단체장을 역임했다. 단체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주민 화합을 위해 활동해왔다.

그동안의 성과와 기억에 남는 일을 꼽자면?
주민화합음악회와 건강걷기대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기지초 등학교길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거리미술축제와 내도리 및 기지시리 벽화조성 등을 추진했다. 이러한 일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역민과 함께한 봉사를 통해 기쁨과 즐거움, 성취감을 느꼈다.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들이 있다면, 어떠한 조건에서도 해내고야 만다. 추진력이 누구보다 강하다. 또한 도로교통공단본부 총무처와 인사교육처에서 오래 근무하며 전문분야 행정경험이 충분한 것이 강점이다.

반면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어떻게 보완해나갈 것인가?
추진력이 강하다 보니 협치에 부족함이 있고 고집이 세다. 하지만 중요한 일들을 진행할 때 지역 어르신과 주민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던 경험이 있기에, 소통과 협치를 위해 마음자세를 변화시켜 약점을 보완해 나갈 것이다.

라선거구(신평·송악)의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떤 자세로 참여할 것인가?
송악·신평 라선거구의 경우,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만 5명이다. 경선방법에 따라 깨끗한 페어플레이어의 자세로 경선에 임하겠다.

본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활동하다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이유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에서 청년 당원으로 활동했지만 경직된 분위기와 변화에 대한 경계, 정치적 성향이 달라 지난해 당적을 바꿨다.

당진시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어느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은가?
지역구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당진시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각계각층의 당진시민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일에 앞장서겠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당진은 당진시민이 지키고 만들어왔다. 당진시의원은 봉사자로,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만을 생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문화·복지가 튼튼한, 교통과 질서가 바로 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는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는 필수다. 당진시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위해 동행해주길 바란다.


>>프로필
-1974년 송악읍 기지시리 출생
-기지초(45회), 송악중(36회), 송악고(15회) 졸업
-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사회복지분과 위원장)
-현 송악읍재향군인회장
-전 송악읍주민자치위원(총무기획분과 부위원장)
-전 송악읍청년연합회장
-당진시의원(라선거구, 송악·신평) 출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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