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치신인들6 백종선 석문중학교 총동문회장(더불어민주당)
“추진력과 결단력으로 무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민 권익 보호에 힘써와
“지역경제 활성화·노인복지에 관심”

당진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현재 당진은 농촌사회의 고령화가 심각하다. 저출산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문제들을 시민과 소통하며 풀어가고 싶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발전에 힘쓰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다른 후보에 비해 그동안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 왔나?
석문면 교로3리 상가번영회장과 석문면 소상공인회 이사를 맡아 활동하며 지역 상인들과 마을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힘써왔다. 더불어 현재 교로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체로서 마을 공동체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에 나서며 석문면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지역사회단체 회장을 맡아오면서 생긴 별명이 ‘작은 거인’, ‘나폴레옹’이다. 강력한 추진력과 결단력이 내 강점이다. 또 한편으로는 정이 많다. 포용력이 좋아 많은 사람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반면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고집이 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민주사회의 리더로서 이 점이 약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는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듣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다.

나선거구(고대·석문·송산)의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가?
초선이다 보니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결단력과 포용력이 있으며, 대인관계도 좋은 편이다. 시의원 경선의 경우 권리당원 조사 100%로 진행될 예정인데, 나는 당월들과 관계가 좋다. 많은 권리당원들이 도움을 주고 있어 경선에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선거구는 환경문제를 비롯한 지역갈등 문제가 심각하다. 당진화력 및 현대제철, 산업 단지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가?
환경은 후손을 위해 지켜야하는 소중한 유산이다. 하지만 지역 경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다.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은 유치해야 한다. 다만 지역과 기업이 상생해야 한다. 서로 협업해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연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 할 것이다.

당진시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어느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싶은가?
요즘 당진시의 경기가 많이 침체돼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 또한 기업 유치로만 그치지 않고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혜택이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당진시는 고령화 사회다. 하지만 사람이 태어나 인간으로서 누릴 권리, 행복할 권리를 당진시의 노인들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옳고 깨끗하며 정직한 정치인이 될 것이다. 내가 이런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조언과 채찍질을 아끼지 말아 달라. 또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밀어주기 바라며 많은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 프로필
-1962년 석문면 장고항리 출생
-삼봉초(25회)·석문중(18회)·예산고(11회)·숭전대(현 숭실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전 부농종합상사 대표
-현 석문면 소상공인회 이사
-현 석문면 교로3리 새마을지도자
-현 석문중학교 총동문회장
-당진시의원(나선거구, 고대·석문·송산) 출마 예정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