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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0 17:28
  • 호수 1195

한방 의료 봉사로 어르신 건강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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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 지난 4일 정미 모평리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한의원이 없는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한방의료 서비스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돼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의료 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의료 봉사는 당진시한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른손한의원(원장 김태수)과 우리메디척한의원(원장 김정대)이 한방장수마을의 통증완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월 1회 농촌마을을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한방장수마을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중 독거노인이나 노인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마을을 선정해 한방진료와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마을의 주민 대부분이 노년층으로 농사일로 인해 골관절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교통 불편과 시간 부족,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의료 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찾아가는 한방 진료가 지속되고 있다.

한방장수마을을 방문하는 한의사들은 침과 뜸, 부황 등 한방진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예방법과 건강 상담, 건강생활 실천 교육까지 마을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경희신성철한의원과 서해한의원, 최대성한의원 등 지역 내 다수의 한의원이 봉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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