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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최민경의 수공예아카데미 최민경 대표
“따뜻한 미담 기사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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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향한 관심 좋아
산악회 활동 통해 삶의 활력 얻어

‘최민경의 수공예아카데미’ 최민경 대표는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수공예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당진시보건소에서 수공예 전문 강사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방과후학교 강사로 활동하기도 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는 건강을 위해 산악회 활동까지 하고 있다. 원당산악회, 하나산악회, 천운산악회, 서해산악회 등 그가 활동하고 있는 산악회만 해도 4개나 된다. 산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그는 현재 원당산악회 홍보부장까지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저는 요즘 산에 빠져 살고 있어요. 굽이굽이 능선의 경치는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줘요. 계절마다 각기 다른 경치를 보여주는 게 산의 매력이죠.”

한편 당진 토박이인 최 대표는 자연스레 지역신문인 당진시대를 접했다. 그는 “당진시대만큼 당진에서 1등 가는 신문은 없다”며 “공예체험부스 활동으로 지역의 행사장에 많이 가는데 그때마다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게 ‘당진시대 기자’”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곳곳을 다니며 열심히 취재 다니는 기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요즘 기억에 남는 기사로 사회복지사 관련 기사들을 뽑았다. 최 대표는 “1189호 신문에 보도된 <당진 사회복지는 죽었습니다> 기사가 기억에 남는다”며 “시민들의 억울한 사연에 귀 기울이며 사회적 약자를 향한 관심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와 시민들이 사회적 약자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당진시대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대표는 당진시대에게 몇 가지 바람을 전했다. 그는 “요즘 지역경제가 너무 어렵다”며 “당진시대가 언론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당진시와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추운 겨울의 날씨로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고 싶다”며 “훈훈하고 따듯한 미담기사를 많이 보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시대는 논두렁, 밭두렁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현장을 찾아가죠. 당진의 대표신문인 당진시대가 충남에서 제일가는 신문이 되길 바라요. 그리고 많은 당진시민들이 당진시대를 구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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