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28일까지 신청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가 사과·배 작목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화상병 방제약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가 있는 사과·배 재배 농업인으로,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예산능금농협 당진지점에서 가능하다. 화상병 방제 약제는 1차와 2차 모두 국비로 지원되며, 다른 약제와 혼용해 사용하면 안 된다.

한편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개화기 때 진딧물, 벌 등에 의해 옮겨지는 병으로, 화상병이 발생한 나무는 잎이 시들어 검게 변해 고사한다.

화상병이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발생 후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산된 과실 또한 수출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방제가 중요하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