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수영연맹 회장 이취임식에서 원국희 회장이 이임하고, 조한규 회장이 취임했다.
당진시수영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신평 서해중앙신협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홍장 당진시체육회장은 원국회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편, 조한규 취임회장에게는 인준패와 협회기를 수여했다.

원국희 이임회장은 “그동안 여러 회원들 덕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당진시수영연맹의 여러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떠날 때는 말없이 떠나는 게 미덕”이라며 “긴 이야기는 하지 않겠으나 앞으로도 모든 사람들이 당진시수영연맹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원명단> △고문 : 최형민 △회장 : 조한규 △부회장 : 전영옥 △전무이사 : 이은성 △총무이사 : 김건수 △홍보이사 : 고완순 △경기이사 : 송희영 △이사 : 이호준, 곽병진, 김영복
 

미니인터뷰 조한규 취임회장

“도민체전 종합1위 기여할 것”
제7대 회장으로 당진시수영연맹을 이끌어나갈 조한규 취임회장은 “엘리트 선수 육성에 초점 둘 것”이라며 “올해 열릴 도민체전에서 당진시가 종합 1위를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수영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선수와 부모, 코치, 연맹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상호간의 결속과 우의를 굳게 다질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당진시수영연맹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