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안전사고와 영농기 사용 중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고대면 용두2리를 시작으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이뤄진다.
오는 11월21일까지 총 80개 마을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를 수리하려는 농업인들이 많지만 거리상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어 수리에 불편을 겪는 지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번기에 자주 발생했던 농기계 고장사례 위주로 간단한 자가 정비 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과 농기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