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격심리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난달 24일과 31일 실시했다.
부모와 자녀 간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0여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윤희 심리코칭연구소 C&C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소통할 지에 대한 강의와 놀이를 통해 정서적으로 친해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4일에는 LCSI 성격검사를 통한 인간이해 워크숍과 유형별 이해 및 대응법 연구 강의가, 31일에는 성격차이로 본 가족과 피규어를 필요한 가족 역동 탐색 시간 및 즐거운 마음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