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감리교회 담임목사인 편종만 목사가 33년의 사역을 마치고 지난 8일 제20회 충청연회 은퇴찬하 예배를 마치며 은퇴했다.
편 목사는 “30여 년 간의 사역 중 베풀어 준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기아대책본부의 캄보디아 예수마을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은퇴소감을 전했다.
한편 편목사는 송악읍 반촌리 출신으로, 27년 전 천안시 쌍용동에 있던 고아원에서 팔복감리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지난 2001년 고향인 당진으로 팔복교회를 옮겨 목회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