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니어클럽(관장 임미숙)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재취업을 위한 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올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은 제4기로 2018년 당진시 노인복지기금을 지원 받아 1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10주 간 자격증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일주일에 두 차례 씩 진행된다.
한편 현재 당진시니어클럽은 배출된 실버바리스타들과 함께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와 당진문예의전당에 각각 실버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실버카페’를 개소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삼선산 수목원 내에 1개소를 확장할 계획이다.
임미숙 관장은 “지속적인 생산적 일자리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