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지상토론 - 도의원 제1선거구]자유한국당 정한영 예비후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만·해양물류 활성화 필요”

1. 충남도에서 당진시 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사업이나 분야 한 가지만 선택 한다면?
1991년도 지정 이후 아직도 분양률 20%대인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분양과 기업유치 및 빼앗긴 당진땅을 되찾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 저변엔 고분양가로 기업이 외면하는 산업단지에 특단의 할인대책과 지원으로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불과 수년 전엔 서산시민이 발전하는 당진을 부러워했는데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다. 대산항에 여객선이 뜰 때 우리는 해양미래발전의 핵심이 될 매립지를 빼앗겼다. 평택과 서산 사이의 샌드위치 신세를 벗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 산업도시· 해양물류도시· 문화 관광도시 등 당진시의 정체성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앞으로 당진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철강과 자동차 산업이 침체기인데 이를 뒷받침할 항만 개발과 해양물류 활성화가 당진평택항을 중심으로 필요하다. 해양관광루트로 잘 조성해 서해안의 관광지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 또한 내포문화와 소난지도 의병총, 대호지 4.4독립만세, 천의장터독립만세, 승전목, 면천 3.10보통학교 만세운동 등을 솔뫼성지까지 연계해 교육, 체험 관광루트로 개발하고, 당진의 농축어업이 6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3. 제1선거구는 지역별로 격차가 크다. 지역 불균형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낙후된 대호지, 정미면은 당진-대산간 고속도로 진출입 지역을 중심으로 물류, 제조업체를 유치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농촌지역이 젊은 농업후계자들의 희망이 되도록 스마트팜등 6차산업으로 발전되도록 지원·육성하겠다. 농어촌학생이 도시학교로 가지 않아도 되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오히려 도시학생이 오도록 기숙시설과 해외유학과 같은 영어교육체계로 교육하는 산촌유학을 실현하겠다.

4. 환경과 기업유치가 상충되면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당연히 환경이 우선이다. 이 문제는 지역민들의 뜻을 따라야 하고 무조건 반대 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미래세대의 입장도 반영해 결정해야 한다. 기업유치가 꼭 필요하나 환경을 저해하는 업체는 당진시민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다.

5. 핵심 공약 5가지만 간략히 말해 달라.
① 폐교를 특성화 학교로 활용하고 영어교육체계로 산촌유학 실현 ② 석문국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③ 축산농장에 톱밥무상공급으로 친환경축산과 자연순환농업 완성 ④ 전통시장, 원시가지, 해안 관광지 활성화 ⑤ 당진 독립만세운동 현장을 체험교육장으로 조성

6.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두 차례의 출마와 수의사인 직업상 지역선거구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침체기의 당진을 도약하는 당진으로 비상시킬 방안을 가지고 있다. 그 동안 지역의 환경문제와 초고령, 저출산으로 야기될 미래의 문제, 청년일자리와 창업지원, 다문화가족의 교육 등 다양한 미래비전을 SNS를 통해 공개해 유권자들과 같이 공약을 점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