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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토론_당진시의원 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 김기재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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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교육 등 도시생활환경 및 사회 안전망 재점검 할 것''

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점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것인가?
당진시 14개 읍·면·동 지역은 지역별 특성화에 맞춘 중·장기적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당진1·2·3동의 경우 인구 밀집에 따른 도시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하다. 재선의원이 된다면 의료, 교육, 환경, 교통문제 등 당진시 행정과 함께 대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 안전망을 재점검, 이에 따른 대책 마련에 힘 쓸 것이다.

당진시 행정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은 무엇인가?
시민들은 당진시 행정과 소통이 안 된다고 성토한다. 행정은 통제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해야 한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해결 측면에서 어려움과 불편함도 문제점이 될 수 있다. 원인을 분명히 파악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행정업무에 따른 인력 배치 등 긴밀한 분석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원도심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이 있다면?
당진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팀을 신설하는 등 행정력을 개편했지만, 지방재정 여건상 편의시설 설치 등 소규모 지원에 그치고 있다. 구 군청사 일대 공원화, 승리봉공원 개발 등 원도심과 우두동을 잇는 통행로가 신속히 개발된다면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당진1동 읍내12통(서문리) 일대 등 당진동 내 주차장 추가신설이 절실하다. 특히 원도심 인근 군부대 이전, 재래시장 활성화는 반드시 추진해야 할 숙제다.

당진은 급속한 도시화와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동지역 내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난해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은 MOU를 체결, 동지역 내 대응투자형식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을 위해 추진한 결과 대덕수청지구 내 (가칭)수청초교 설립계획이 교육부 정기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받아 확정됐다. 적극 지원, 협조 할 것이다. 그러나 전국 3위의 학생수를 기록하는 탑동초교의 과밀화 문제는 해마다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원당초교도 같은 현실이다. 당진의 교육환경을 다소나마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폐지되었던 우두동(푸르지오아파트 뒷편)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 도시생활환경 및 학교부지 확보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기적으로 방과후 특성화, 체육특성화 등 동지역 외 인근지역 학교들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전용스쿨버스를 운영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폭넓은 교육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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