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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8.04.30 23:47
  • 호수 1205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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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소속 테니스·배드민턴 선수들
지역 동호회 및 학생 선수들 직접 코칭

▲ 당진지역 9개 테니스클럽 회원들이 당진시청 소속 테니스 선수들에게서 기본동작과 자세교정 등을 교육받고 있다.

당진시청 소속 테니스·배드민턴 선수들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학교 운동부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테니스팀(감독 최근철)은 지난 25일 당진지역 9개 테니스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동작과 자세교정, 기술 등을 교육했다.

또한 배드민턴팀(감독 손진환)에서는 지난 2월 24일과 4월 5일에 당진초등학교, 당진중학교, 당진정보고 등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직접 학교에 찾아가 맨투맨 코칭을 진행했다.

당진시는 올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당진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범시합과 학교 운동부와 함께 하는 합동훈련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테니스 선수들에게 재능기부 교육을 받은 유유클럽의 황장옥 씨는 “선수들에게 직접 테니스를 배워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체육활동에 대해 지원이 더 이뤄져 테니스를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한결클럽의 문명기 씨는 “스텝과 스트로크가 불안정했는데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이런 행사들이 활성화된다면 초보자들도 쉽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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