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야중·고등학교(교장 단현순)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정민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서야학교의 60년 발자취를 기록한 사진 및 교지와 그림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청송관에서 서야골든벨을 개최해 재학생들이 서야의 정신과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문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서야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졌다.
한편 서야중·고등학교의 모태인 서야학교는 1958년 4월20일 삼민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해, 1966년 서야중학교 개교 및 입학식을 진행했다. 또한 서야고등학교는 1975년에 개교했다.
미니인터뷰 단현순 교장
“개교 60주년을 계기로 100년을 내다보는 긴 안목을 갖고, 당진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미니인터뷰 서희석 총동문회장
“교육의 불모지에서 이사장, 교직원 등의 열정으로 서야학교가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총동문회에서는 모교 발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