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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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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면 성상리 우리동네 커피집
이현경 대표

카페 우리동네 커피집이 면천면 성상리에 새롭게 문 열었다.

면천의 직장인, 학생, 노인 등 남녀노소가 우리동네 커피집을 찾는다. 우리동네 커피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경 대표는 “마을의 작은 카페지만 퀄리티는 여느 카페 못지 않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꾸몄다”며 “우리동네 커피집을 이용한 한 고객은 면천면의 핫 플레이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와 백향과 주스다. 그 중 피부미용과 노화 예방에 좋은 백향과로 만든 주스는 사기소리에서 재배한 백향과로 만들어진다. 또한 시즌 한정 메뉴였던 딸기주스는 지역의 딸기 하우스에서 공급받은 딸기로 만들어 맛이 좋아 인기가 많았다고. 이외로 우리동네 커피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몬티, 자몽티, 유자레몬티는 이 대표가 직접 청을 만들어서 사용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커피와 음료 외에도 디저트와 식사류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식사류로는 직접 고기를 다져서 만든 수제돈까스와 김치볶음밥, 새우볶음밥이 있다. 디저트로는 허니버터브레드, 핫도그빵, 사라다빵, 버터갈릭포테이토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외식도 가능하도록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커피집에서는 새 메뉴로 멜론 빙수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곳의 멜론 빙수는 멜론 반통을 빙수 그릇으로 쓰며, 씨를 제거한 곳에 눈꽃 빙수를 담고 스쿱을 이용해 둥글게 판 멜론과육을 얹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난 딸기로 만든 딸기쨈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우리동네 커피집이 더울 땐 시원하게, 추울 땐 따듯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동네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요.”

■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
■가격 : 아메리카노 2500원,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4500원, 수제돈까스 7000원
■위치 : 면천면 한천로 881
              (면천차고지 면천약국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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