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노인회관 건립 및 전문요양시설 유치, 장애인종합체육관 및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 노인·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르신이 행복한 당진, 장애인도 편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5가지 노인·장애인 정책 및 사업을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화통역이 함께 이뤄졌다.
이날 김홍장 예비후보는 △노인회관 건립 및 전문요양시설 유치로 노인친화도시 조성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 확대 및 고독사 등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공동생활 지원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농축수산물 유통 물류단지 유치 △장애인종합체육관 건립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및 리프트차량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노인·장애인들의 경제적·사회적 활동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면서 “민선7기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책임지는 복지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