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가학리에 위치한 송악대림e편한세상아파트(이하 송악e편한세상아파트)가 당진시아름다운아파트·그린홈 으뜸아파트·금연아파트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 12일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부녀회 주최로 한 가정의 날 행사가 열렸다.
송악e편한아파트는 지난 2015년엔 당진시로부터 당진시아름다운아파트로 선정됐으며, 2017년엔 충청남도에서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올해는 당진시보건소에서 금연아파트로 꼽혀, 현판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가정의 날을 맞아 부녀회가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민의 재능기부로 풍선아트, 비누 만들기, 가면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지미란 부녀회장과 김선아 총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송악e편한세상아파트가 화목하고 건강한 아파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와중에 봉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 교인들이 커피와 솜사탕, 호두과자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전도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