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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차, 한 곳에서 즐겨요
대덕동 사계절 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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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대표

플라워카페 사계절 꽃&차(이하 꽃&차)가 대덕동 부근에 문 열었다.

꽃&차에서는 꽃과 차, 커피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꽃을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원데이 플라워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향긋한 꽃향기를 맡으며 커피와 차를 마실 수도 있다.

꽃&차에서는 장미, 수국, 스투키, 선인장 등 50여 종의 꽃과 다육식물, 드라이플라워를 판매하고 있다. 사계절 꽃&차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은 대표는 “꽃은 서울 양재나 경기도의 과천에서 들여오는데, 생화는 보통 일주일에 두번 직접 가서 꽃을 구매하고, 식물의 경우 2주에 한 두 번 가져온다”며 “앞으로 손님들이 원하는 꽃을 말해준다면 함께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 달부터 원데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1시간 내외로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등을 만드는 수업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곳에서는 꽃차가 인기 메뉴다. 천일홍, 장미, 목련, 카네이션 등의 꽃차를 마실 수 있고 앞으로 계절별로 꽃차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또한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 종류도 추천 메뉴다. 꽃차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 이 대표는 “차의 색감을 즐기고 싶다면 핑크 보라빛을 띠는 천일홍 꽃차를, 향을 즐기고 싶다면 목련 꽃차를 추천한다”며 “천일홍 꽃차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우울증에 좋으며 목련 꽃차는 비염에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꽃&차에서는 손님들이 티푸드와 함께 차와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꽃차에는 수제 양갱이를, 커피에는 머랭쿠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손님들이 다양하게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샤케라또, 아포카토, 수박주스, 자두주스 등 계절별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이외로 과일토스트, 커피번, 수제 샌드위치 등의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사계절 꽃&차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꽃차를 마시며 꽃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힐링하세요.”

■운영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10시까지
■가격 : 아메리카노 (Hot) 3500원 (Ice) 4000원, 꽃차 6500원, 레몬·자몽에이드 6000원,  미니 꽃바구니 3만8000원~, 기본 꽃바구니 6만원~, 꽃 한 송이 포장 5000원 (원하는 가격대로 맞춰드림),  원데이 플라워 레슨 6만 원 (오픈 이벤트 할인 예정)
■위치 : 대덕1로 117
■문의 : 353-0501 인스타그램 4_seasons_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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