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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정한영 후보
“미세먼지 감축, 중국과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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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한다면?
침체된 당진지역 경제가 심각하다. 십여 년 전에 펼쳐졌던 당진의 구석구석이 빈 원룸과 공동주택, 빈 상가로 남아 자영업이 정말 최악이다.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인구와 소비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고령화는 계속되고 젊은층은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석문공단을 분양해 기업이 입주해야 인구와 소비가 늘어 주름진 자영업이 살아날 것이다. 대전 간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직통로가 필요하며, 부두가 들어와야 해상물류가 원활하고 대중국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다.

2. 당진지역 미세먼지의 원인과 대책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미세먼지는 중국영향과 국내발생이 반반인데, 특히 당진을 포함한 서해안의 석탄화력, 석유화학단지 등에서 저감대책이 필요하다. 중국과는 공동환경감시센터 운영으로 공조해야 한다. 또한 당진에서는 지난달 석문면 교로리에 개설된 환경감시센터의 적절한 활용과 지역주민과의 공동감시로 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며 더 이상 추가 발생이 안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3. 도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① 폐교에 기숙사와 영어교육시스템을 갖춰 전국서 유학 오는 산촌유학 실현하겠다. 글로벌 교육학교, 특성화학교로 운영할 것이다. ② 산림자원을 이용한 무상톱밥을 공급할 것이다. 또한 발생된 분뇨를 톱밥과 발효시켜 경종농가에 공급해 생산비 절감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우거진 산림을 정비하는 일자리도 창출하는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을 완성하겠다. ③ 농축산기술 및 농기계 수출, 잉여 농산물 수출길을 열고 정기화되면, 세계1위인 농축산기술, 농기계 수출이 동남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폭락한 잉여농산물을 폐기하는 것 대신 러시아 등 수입국에 수출이 가능하다. ④ 반려동물 공원 조성 ⑤보덕사 앞까지 해수유통사업을 장기과제로 추진해 기수역 체험장 조성

4. 당진지역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와 해결방안은(3가지)
① 평택에게 뺏긴 매립지를 되찾고 활성화시킬 항만, 공용부두를 개발하고 해양 물류 계획과 대산항에 선수를 뺏긴 여객터미널 유치 등으로 당진항을 발전시켜야 한다. ② 인구감소는 경제 침체와 같다. 빈 공단에 기업을 채워 일자리를 늘리고, 교육여건, 의료서비스를 개선해야 한다. ③송전탑 추가 증설 문제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5. 본인이 닮고 싶은 정치인과 그 이유는?
버락 오바마와 정당명을 안 바꾸는 미국 정당정치를 닮고자 한다. 정당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투표하는 정치후진국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믿는다.

6.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룬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 있는가?
다양한 직업군과 사람들과의 교류와 만남을 통해 그들의 대변을 하기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고, 특히 당진 지역사회를 지키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시민단체와 언론인, 지역 정치인들과의 공동 대응과 행동으로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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