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당진수청성당(주임신부 전원석 베드로)이 2018 성모의 밤을 지난달 31일 실시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성모의 밤은 성모를 공경하는 달을 맞아 이뤄지고 있으며, 신자들이 모여 촛불을 점화한 뒤 화관 및 꽃바구니를 봉헌했다. 이어 묵주기도와 말씀전례, 성찬의 전례가 이어졌다. 이날 김윤성·이한솔 학생이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으며, 홍서율 학생이 바이올린 연주를,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이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송민조·구자영 씨의 플롯, 피아노 연주와 성가대의 특송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