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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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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좋아하는 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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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의 변신은 무죄! 두툼한 고기에 바삭하게 튀겨내 일품!

돈가스는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음식이다. 두툼한 고기를 부드럽게 두드려 바삭하게 튀겨낸 돈가스는 오늘 먹고 내일 점심에 먹어도, 그 다음 주에 또 생각날 음식이다. 여기에 달콤한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으로 돈가스의 바삭함을 끝까지 유지할 수도 있고,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으로 부드럽게 먹는 것도 좋다.

또한 치즈를 넣은 치즈돈가스, 고구마까지 더한 고구마치즈돈가스, 돼지고기 대신 생선을 넣은 생선가스, 소스 대신 샐러드 혹은 카레를 올려 먹는 등 다양한 돈가스가 존재한다. 돈가스는 선호하는 연령대와 계층이 다양한 음식이다. 당진에도 돈가스를 판매하는 식당이 많다. 최근에는 돈가스만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가 많이 들어와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를 만날 수 있다.

 

저렴한 가격, 다양한 요리

원당동에 위치한 홍익돈가스에서는 여러 요리를 접목한 돈가스가 마련돼 있다. 기본적인 돈가스 정식을 비롯해 크림돈가스와 스노우철판돈가스, 김치치즈롤까스, 치즈롤까스 등 이름부터 특이한 돈가스가 준비돼 있다. 그래도 이곳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왕돈가스다. 이름대로 크기가 크지만 8900원에 밥과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돈가스 뷔페도 문을 열었다. 시곡동에 위치한 푸릴리는 8000원의 가격으로 돈가스를 비롯해 함박스테이크와 치킨가스, 스파게티 등 다양하게 준비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고기의 두툼함이 남달라
한편 무엇보다 두툼한 돈가스와 정성이 가득 담긴 돈가스를 찾는다면 당진에 숨어있는 맛집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읍내동에 위치한 포크테이블은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은 끝이 없다. 이곳의 장점으로는 두툼한 고기에 있다.

양껏 먹는 사람도 돈가스 하나에 배가 부를 정도로 고기가 두툼하고 부드러우며 잡냄새가 없어 맛이 좋다. 또한 경양식 스프와 샐러드가 함께 제공되며 겉절이와 오이소박이 등의 김치와 피클이 마련돼 있다. 와사비가 곁들여 진 소스를 찍어 먹는 바삭함이 일품인 일본식 돈가스도 좋지만, 각종 채소가 가득 들어간 카레 돈가스를 추천한다. 한편 이곳에서는 음료수와 커피, 허브차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분위기와 즐기는 돈가스
또한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채운동의 솔향을 추천한다. 특히 점심에는 점심특선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점심특선에는 날마다 다른 스프와 상큼한 샐러드가 제공되며 비트물로 곱게 색을 낸 무절임과 새콤한 양배추절임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솔향 특유의 담백한 소스가 올라간 돈가스와, 새우 하나를 통으로 튀겨 낸 새우튀김, 부드러운 생선살의 생선가스에는 타르타르소스가 궁합을 이룬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커피와 차 등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두부 돈가스도 추천!
이밖에도 수제돈가스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읍내동의 초코민트와 담소가 있으며, 일본식 음식점의 미루 역시 주먹밥과 함께 나가는 돈가스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면천 아미산 앞에 위치한 카페 아미뫼에서는 아기자기한 돈가스 플레이팅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두부와 함께 튀겨낸 우리콩손두부의 두부 돈가스도 추천한다. 이곳의 두부 돈가스는 직접 고기를 두들겨 부드럽게 편 후 부드러운 생두부 사이에 넣고, 빵가루를 입혀 튀겨내, 고기의 식감과 두부의 부드러움이 한데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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