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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18.06.10 03:31
  • 호수 1211

주먹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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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복싱클럽

▲ Y복싱클럽이 지난 1일 재능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주먹이 운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Y복싱클럽(관장 윤경환)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주먹이 운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읍내동 일대에서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윤경환 관장이 인간 샌드백이 돼 방어와 회피만 하고 남성 참여자는 1분에 1만 원, 여성 참여자는 2분 1만 원을 내고 윤 관장을 복싱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모인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윤 관장은 “운동 선수의 재능을 살리며 지역 사회에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 ‘인간 샌드백’을 생각해 냈다”며 “이벤트에서 모인 수익금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에 쓰일 예정이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주먹이 운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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