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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도의원 “후반기 의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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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의장은 3선 유병국(천안) 의원 유력

충남도의원 재선에 성공한 김명선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과 함께 개원하는 충남도의회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33석, 자유한국당 8석, 정의당 1석으로 총 42석으로 구성돼 있다. 충남도의회 역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내 3선 의원은 1명, 재선의원은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인 유병국(천안) 의원이 가장 유력한 전반기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전반기 당진 출신 재선의원인 김명선 의원은 “부의장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후반기 의장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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