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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8.06.22 22:13
  • 호수 1213

당진에서 피어난 지역 예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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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2회 당진예술제
산하 7개 협회의 전시·공연 펼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가 제12회 당진예술제를 개최했다.

당진의 문학·미술·사진·연극·연예·음악·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이 지난 16일 한 자리에 모였다.

제12회 당진예술제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지회장 임세광, 이하 당진예총) 주최로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가운데 개막식은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 각 협회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국악협회(지부장 최정숙)의 사물놀이와 민요, 산조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연극협회(지부장 유희만)는 연극 <사랑의 5가지 소묘> 중 일부를 선보였고, 음악협회(지부장 손지애)는 당진아트챔버의 연주와 테너 이윤수의 성악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연예협회(지부장 조은아)에서 조은아·유난희·김나윤 가수 등이 출연해 <눈치없는 세월>, <너를 사랑해>, <착한 당신> 등을 노래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제12회 당진예술제 작품전이 열렸다.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사진협회(지부장 최영근)의 회원전과 미술협회(지부장 박동구)의 야외미술전, 문인협회(지부장 라동수)의 도자기시화전이 열려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

<수상자 명단> △ 공로상 : 박동구(문인협회), 박정·임성실(미술협회), 조상호(연예협회), 석애영(연극협회), 이우직(음악협회) △감사패 : 홍진웅(당진문화재단)

 

미니인터뷰 임세광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장

“내년에는 각 협회별로 프로그램 진행할 것”

“제12회 당진예술제를 열게 돼 기쁩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는 당진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더욱 수준 높은 기획으로 당진예술제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내년 당진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제로 기획해, 일주일의 기간을 두고 각 협회별로 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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